동생 릴라가 '세레나가 내 루나 표식을 훔쳤어!'라고 악을 쓰며 비난한 뒤, 세레나 베일은 아드리안이 가슴에 꽂은 은칼에 찔려 죽고 맙니다. 달의 성소에서 다시 태어난 세레나는 두 번 다시 릴라를 위해 희생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죠. 늑대 무리 앞에서 루나 표식이 스스로 그녀를 선택하고 전 약혼자가 다가오자, 그녀는 블랙우드 가문 전체를 뒤흔들 결정을 내립니다. '난 로완 블랙우드를 선택하겠어.' 로완은 맹독에 중독돼 살아있는 송장으로 전락한 아드리안의 저주받은 숙부였지만, 그의 내면에 있는 늑대는 여전히 그녀에게 반응합니다. 그가 깨어나 누가 감히 자신의 루나를 건드렸냐며 분노할 때, 세레나의 두 번째 삶은 단순한 생존을 넘어 치열한 전쟁으로 뒤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