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빈털터리가 된 고아 니나는 마피아 보스 레온 마르코니의 아이에게 새엄마가 되는 일에 지원한다. 스파이더맨 인형으로 지오의 마음을 얻은 그녀는 레온과 계약 결혼을 한다. 그의 다정함에 상처를 치유하던 중, 레온이 니나를 아내로 소개하자 이스턴 집안은 몰락한다. 이스턴이 니나와 지오를 납치하지만 레온이 구해 내고 두 사람은 진짜 부부가 된다. 지오는 레온 누이의 아들로 밝혀지고 카르멘의 복수도 실패한다. 니나는 딸 달리아를 낳고, 이스턴은 자신이 설치한 폭탄에 죽는다.